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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지식

들을 만한 라디오 추천 /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잘 듣고 있는 라디오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라디오가 TV에 많이 밀려있지만 아직도 과거의 아날로그 틱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라디오를 좋아합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전 그래서 보이는 라디오로 보지 않고 그냥 소리로만 듣는 걸 좋아합니다. 



제가 오늘 송은이 김숙의 라디오를 추천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첫째, 라디오는 거부감이 없어야 한다. 저의 생각입니다. 흔히 라디오를 너무 재미있게 만들려고 하다 보니 거북한 이야기나 부담스러운 이야기 등으로 화제를 모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럴려면 차라리 TV를 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


라디오는 라디오만의 특색이 있습니다. 다른 일을 하면서 라디오를 듣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TV는 다른 일을 하면서 동시에 보기 어렵습니다. 그만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로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가 좋습니다. 



둘째, 둘의 목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방송에서도 나오지만 두 사람은 늘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웃는 소리가 과하지만 그 소리가 거북하지 않고 기분이 좋아지게 되는 건, 아마 두 사람의 착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서 그런 것은 아닐까요?


셋째, 꾸미지 않는 목소리. 송은이 김숙 두 분은 방송을 진실 되게 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목소리를 일부러 깔거나 변화를 주지 않고 그냥 순수하게 방송을 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두 분이 나이는 쫌 있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참 순수하고 귀엽습니다. 



넷째, 두 사람의 콤비 호흡이 너무 좋습니다. 김숙의 솔직하고 감정에 충실한 모습으로 오바 하려 할 때 송은이가 잡아주기도 하고, 둘의 대화는 평소에도 친해서 그런지 저도 같이 옆에서 이야기 하는 듯 방송을 듣게 됩니다. 



예전 특수 직업으로 인해서 방송에서 김숙님이랑 같은 공간에서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성격은 솔직하지만 참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방송을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일하느라 라디오 내용은 전혀 모를 때에도 송은이 김숙의 목소리를 듣는 것 자체가 너무 좋습니다. 



들을만한 라디오로 추천합니다. 참! 중요한 걸 깜빡했네요.


12시에 5분 동안 하이라이트 뉴스 후에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 5분~2시 매일 방영합니다. 


SBS 러브FM


주파수는 103.5Mhz


참고로 저는 휴대폰 어플로 듣습니다. 와우라디오 어플에 부산 방송 러브FM 105.7 이네요.


오늘은 송은이 김숙 두 분의 목소리에 힘이 없어 보여서 걱정이네요. 


더위 드셨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