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예능 분석 / 전지적 참견시점 인기비결

저는 개인적으로 예능을 참 좋아합니다. 예능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도 하는 등 살아가는데 이제는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예능 전문가로서 요즘 뜨는 예능을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한마디로 인기 비결이 무엇인지 전문가의 눈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전지적 참견시점

이제 시작한 지 두어 달 정도 지난 따끈따끈한 예능이죠. 줄여서 전참시 라고도 불립니다. 이 예능은 매니저와 연예인이 함께 연예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예능입니다.

카메라가 계속해서 따라다니고 또 차에도 계속해서 달려있어서 그런지, 매니저나 연예인이나 크게 신경을 안 쓰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어색함이 없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시청자로서 부담감이 적습니다.

이영자의 맛을 표현하는 능력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먹방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예능의 먹방을 보면 그냥 맛있게 먹는 모습 만을 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영자는 말로써 그 맛을 구수하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방식의 먹방에 말로도 이렇게 재밌게 음식을 표현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영자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예능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또 매니저의 소탈한 성격과 가끔 능글 맞은 모습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독특한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먹는 것만 담지 말고 다른 것도 담아야 이영자의 먹방 시간의 퀄리티가 더 높아지고 전지적 참견 시점이 더 오래 장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병재의 경우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성격에 의아함을 자아내었습니다. 유병재는 매니저와의 부부 같은 궁합, 떨어질 수 없는 그들 사이의 끈끈한 우정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유병재는 개인적으로 볼 때 캐릭터 자체가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아담한 체구에 기른 수염 그리고 독특한 표정. 

홍진영의 사랑스러움과 긍정적인 모습은 시청자로 하여금 즐거움을 줍니다. 전지적 참견시점의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죠. 센스 있는 매니저와 알콩달콩 벌어지는 이야기 또한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함께 다니는 댄서 두 분과 코티의 예능 감이 뛰어나서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앞으로 전지적 참견시점 훨씬 더 재미있는 예능으로 온 국민을 즐겁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요즘 뜨는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

다음 시간에는 집사부일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