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러시아 편 시청률 대박

한끼줍쇼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한끼줍쇼를 방송하며 일본 편에 이어서 러시아 편에서 시청률이 대박 나고 있습니다 

러시아 편을 보고 느낀 점...

러시아는 소련이라는 이름의 과거 공산 국가의 차가운 이미지가 우리 국민들에게 많이 있을지 모르지만, 실상 우리가 만난 러시아 사람들은 참 따뜻한 사람들이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빅뱅의 승리의 파이팅으로 혼자 게스트로 나왔지만 지겨울 틈이 없었던 그의 입담. 하지만 파이팅이 과해서 이내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그 모습조차 유쾌했습니다. 

 

강호동 이경규 두 엠씨의 소탈한 느낌, 시청자들은 자신이 마치 러시아라는 나라에 실제로 여행을 간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러시아의 추위 속에서도 한끼줍쇼는 너무도 쉽게 성공을 거둡니다. 그리고 러시아에서 4년을 보내고 곧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가정에 입성을 합니다. 

이사를 하는 바람에 한 가정의 생활하는 공간을 엿볼 수는 없었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러시아에서의 추억이 함께 느껴집니다. 

그리고 한 가정에서 승리의 라면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저녁 한 끼 함께 부부와 두 아들의 단란한 가정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남편이 없어서 아쉬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러시아 학교에서 산책이라는 수업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리 학교의 오로지 공부, 등수에 얽매이는 학교 수업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점은 배워야 할 점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 가정에서 어머님의 말씀으로 롯데칠성에서 근무하는 아버님이 마트에 가면 찌그러진 자신의 회사 음료를 산다고 했을 때, 자신의 회사에 대한 애착을 느끼며 또 한번 감명을 받았습니다. 

다음 한끼줍쇼 러시아 편에서는 사할린에서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나옵니다. 사할린은 우리 동포들의 아픔이 있는 곳입니다. 

한끼줍쇼는 급격하게 인기가 올라가지는 않지만, 천천히 성장하며 국민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경규와 강호동 두 국민 엠씨의 꾸미지 않은 소탈함이 한끼줍쇼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한끼줍쇼 러시아편 시청률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