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 명대사 감상 후기 /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유명한 배우는 영화를 빛냅니다. 배우 한 명을 보기 위해서 영화를 볼 정도로 배우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를 보면 그 역에 빠져들 정도로 영화에서 배우의 역할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주연들이 빛나는 영화 마스터 입니다. 주연 배우로는 유명한 이병헌 , 강동원, 김우빈 나옵니다. 

마스터 감상 후기

박진감이 넘치게 마스터가 시작되자 흥미를 자아냅니다. 화려한 이병헌의 언변 능력과 인맥으로 희대의 사기꾼 역을 맡은 이병헌은 또 한번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입니다. 

그를 잡기 위해 등장하는 경찰 강원동. 그들의 두뇌 싸움 그리고 여기에 박장군 역을 아주 잘 소화한 김우빈의 등장으로 알 수 없는 돈의 행방 그리고 잡히느냐 잡는냐, 스릴 넘치는 싸움. 

끝까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영화 마스터. 이 영화의 재미는 끝까지 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두뇌 플레이 영화와 액션 그리고 주인공들의 연기력까지 좋았습니다. 오달수와 엄지원, 진경 역할 역시 이 영화를 빛내게 하는 일등공신이었습니다. 

아쉬운 점...

약간 정신없이 흘러간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뭔가 영화에 빠져들기에는 복잡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금만 더 단순하게 영화를 만들었으면 좀 더 재미있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마스터 영화의 명대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병헌(진회장)

내 머리 속엔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영화에서 유명한 대사죠. 멋진..)

패티킴? 가수? (영화를 보신 분은 갑작스럽게 코믹스러운 상황에 당황하셨을 겁니다 ㅋ)

양면 테이프냐 이쪽에 붙고 저쪽에 붙게?

김우빈(박장군)

막연하게 개새낀줄 알았는데 구체적인 씹세끼네

강동원

우리가 이날을 오기 만을 1년을 기다렸는데 여기까지 오는데 아무 준비 안 했을 거 같아?

(영화의 반전을 거듭하는 하이라이트 부분)

박정자(신선생)

넌 뭐 하는 새끼야? (순간 할머니 입에서 나온 대사라 영화를 보면서 당황..)

영화 마스터는 어떤 영화??

이 영화는 보고 나서 큰 감동을 느끼기 보다는 주인공들의 표정과 연기력을 중점적으로 표현한 영화로 시대를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반전의 재미와 상황들의 재미를 중점적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이 영화 최고의 공로자는 단연 이병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알면서도 모른척 하는 연기력은 소름이 끼치더군요. 그리고 김우빈 역시 캐릭터를 아주 잘 살렸다고 보여집니다. 아쉬운 사람은 강동원 입니다. 이제 새로운 장르의 영화에 도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영화 마스터 명대사와 감상 후기에 대해서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