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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

영화 보안관 명대사, 감상 /조진웅, 이성민, 김성균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나면 몇 일간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은 남자들이 보면 재미있을 영화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연기자로는 연기파 배우들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이 등장합니다. 제목은 보안관. 거친 남성들의 세계 그리고 의리까지 남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입니다. 재미있는 명대사 까지 알아볼까요?


영화 보안관 감상 


경찰의 직업을 가진 이성민은 수사에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짤리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가 시작됩니다. 고향으로 내려와서 자신의 오지랖 때문에 그냥 있지 못하고 마을의 문제가 있는 곳에는 어디든지 나타나서 일을 처리해주곤 합니다. 


그가 형사로 있을 때 자신이 짤리게 되는 사건으로 교도소에 보내게 된 조진웅을 다시 만나게 되고 그는 싹싹하고 친절하며 엄청난 돈까지 벌고 있는 조진웅을 의심합니다. 그리고 벌어지는 마약 사건들. 기장의 마을에 세워지는 비치타운으로 인해서 마을 사람들까지 하나 둘 물질에 매료되어 보안관 이성민을 등지고 맙니다. 그리고 벌어지는 사건들.


보안관 명대사를 알아볼까요?



이 영화에서는 조진웅의 역할이 상당한 만큼 조진웅의 명대사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성민과의 결투에서 본래 자신을 드러내 보입니다. 


짧게 치라니까, 안되나? 이게?


세상은 말야, 흑과 백이 아니다. 그 중간에 회색이 있다. 


김성균


자 드가자~ (화끈하게 들어갑니다.)


이성민


기장아인데. 장원인데.


이게 바로 클라스라는 기다



영화에서 배정남의 역할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무한도전에 나왔던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영화를 보는 동안 그의 등장으로 호감이 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의 분위기를 좀 더 귀엽게 만들어준 그의 역할이 알게 모르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영화 보안관으로 보고 나서 감상과 명대사를 적어봅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