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죽으면 가게 된다는 지옥 그리고 저승에 대한 이야기로 신과함께 죄와 벌 영화는 최고의 흥행으로 엄청난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인기 만큼 영화 속의 명 대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과함께 명대사
주지훈이 신과 함께 영화에서 거침없는, 그리고 가벼운 입담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지훈의 명대사가 상당히 많습니다.
"어어 괜찮아 괜찮아 아저씨 오늘 처음 죽어봐서 그래~"
상당히 가볍게 대사를 합니다. 장난도 심한데요.
"그래, 내가 니 애미다."
그리고 나중에 환생을 하면 어떻게 다시 태어날 건지도 이야기 합니다.
"난 환생 할 거 정했어. 코스피 10위 권 안쪽 재벌 2세로~"
"그러니까 인터넷 댓글 같은 거 함부로 달고 그러면 안돼."
이것은 남을 직접 죽이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남을 죽이는 것도 지옥에서는 살인으로 간주 한다고 합니다. 지옥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건 우리 모두가 꼭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요? 남에게 상처 주지 맙시다.
이제 신과함께 에서 대장으로 아주 활약을 보인 하정우의 명대사입니다.
"고개 드세요 김자홍씨, 당신 아직 죄인 아닙니다."
전생에 장군이었던 그 답게 아주 정의롭습니다.
"김자홍은 낮에는 불을 꺼야 했고, 밤에는 불을 피워야 했다."
이는 주인공 김자홍(차태현)이 벌을 심판 받을 때 돈 때문에 사람들을 구한 의인이 되었다고 해서 변호를 하던 하정우의 답변으로 영화에서 감동적인 부분이라 기억이 납니다.
이정재는 염라대왕의 역으로 가장 강력한 신입니다.
"세상의 수 많은 사람들이 있고 잘못을 저지른다. 그리고 그 중 일부만이 용기를 내어 진심 어린 사과를 하며, 또 그 중 정말 극 소수가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
이 대사는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말입니다. 교훈 적인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찌, 내가 염라대왕이 될 상인가?"
과거 '관상' 이라는 영화에서 이정재가 왕으로 내와서 했던 대사와 비슷하다. "어찌,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차태현의 대사는 생각보다 명대사가 적었습니다.
"돈 때문이었습니다."
감동적인 대사보다는 그는 표정 연기가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태산대왕으로 나왔던 김수안이라는 어린 연기자는
"니들 때문에 내가 늙는다 늙어" "니네 둘 이리로 와보라고"
오달수
"5년! 5년! 무슨 귀인 한테 50년을 때려 빙신아"
신과 함께 명대사로 영화의 기억을 한번 더 더듬어 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제 한국 영화도 외국 영화를 앞지르는 듯 참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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