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저품질 대란! 네이버 블로그는 그대로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상당히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힘이 없는 블로그 인지라 네이버나 다음의 대형 포탈에 의해 이리 저리 휘둘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여지 없이 업데이트만 하면 네이버 블로그는 그대로 두고 티스토리 블로거들만 저품질로 만들고 있습니다. 

문제는 선량한 일반 블로거들 까지 자신의 네이버 블로거를 위협하는 좋은 글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저품질로 만드는 아주 질이 나쁜 방식으로 네이버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저품질 대란

이번 대란은 얼마전에 리캡챠 기능으로 인해서 티스토리 저품질을 느껴본 블로거들에게는 산넘어 산이라고 더 이상 상대할 힘마져 잃어가고 있습니다. 

역시 대한민국에서는 네이버 블로그를 해야 한단 말인가?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한 때 좋은 광고 수익으로 반짝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많은 사람들이 이 소문을 듣고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게 됨으로써 수익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져 이제는 대단한 수익이라고 할 수 없는 용돈 정도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일찍 블로그를 시작한 사람들은 돈을 꽤 벌어서 책을 내기도 했지만 워낙 많은 변화가 있는 블로그의 특성 상 책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이번 티스토리 네이버 저품질의 대란으로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를 키우면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남몰래 조용히 키워나가는 식이죠. 왜냐하면 아직은 네이버에서 광고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슬슬 시동만 걸고 있습니다. 대부분 제가 알고 있는 블로거들은 그렇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저품질에 지쳐서 네이버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티스토리의 운명은 바람 앞에 촛불 신세입니다. 

#티스토리 저품질 대란을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