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의 다양한 인물들이 지나가고, 지금 박형준 교수가 썰전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유시민, 전원책 등 말 잘하는 인사들이 물러나고 썰전이 재미가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을 했으나 오히려 박형준 교수의 깊이 있는 말솜씨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신뢰를 주며 썰전을 보는 새로운 재미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썰전 박형준 교수의 말
박형준 교수의 말 스타일은 차분하기 때문에 재미가 없다는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말만 번지르르 한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깊이 있고 핵심을 잘 짚어내고 있고, 배울 점도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박형준 교수의 특유의 느리지만 신뢰를 주는 말투와 상대방을 이기려 들기보다는 합리적으로 상대방과 썰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보수가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의 지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과거 썰전들 보다 훨씬 품격 있는 썰전을 보면서 박형준 교수의 말을 인용해봅니다.
박형준 교수의 각 3당 상황을 재미있게 네 자로 정리를 해봅니다.
자유한국당은 백약무효
바른미래당은 시계제로
더불어민주당은 성골감별
부엉이 모임 등을 이야기 하면서...
5년 단임제 하에서 대통령에게는 늘 긍정적인 의미이건 부정적인 의미이건 권력의 이너서클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건강한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당의 자율성이 더 커져야 되고, 그러려면 권력의 이너서클의 입김으로부터 자유로운 선거 환경이 조성이 돼야 하는데, 그런 선거 환경이 조성이 되느냐...
썰전을 보면서 그의 말을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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