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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청

썰전 유시민 하차 이유

최근 썰전으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던 유시민 작가가 하차를 선언(?)했습니다. 왜 갑자기 잘 나가던 이때 하차를 결심하게 되었을까요? 특별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썰전 유시민 하차 이유



하차의 이유가 하나가 아니라 여러가지 요인들이 작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그 전에 유시민 작가와 함께 썰전을 하며 상당한 인기를 누렸던 전원책 변호사 역시 과거에 썰전을 하차하게 되었는데, 겉으로 드러난 이유보다는 내면적인 이유들이 더 많았습니다. 


하차를 하려면 우선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의 사정으로 인한 하차와 프로그램 상의 개편으로 인한 하차입니다. 유시민 작자의 썰전 하차는 첫번째 이유인, 개인의 사정으로 인한 하차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썰전에서는 유시민을 오히려 잡고 싶어했을 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인 이유는 다양할 것으로 보이는데 한 간에 떠도는 이야기와 개인이 썰전에서 한 이야기를 둘 다 비교해보면, 이렇습니다. 



유시민 작가의 개인은 글을 쓰는데 정신을 쏟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는 정치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에 정치에 욕심이 생겼다면 썰전을 하다가 곧 바로 정치를 하게 되면 보기에 그리 좋지 않아 보이기 때문에 배우가 쉬었다가 이미지를 쇄신하여 다음 작품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기다리는 것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썰전에서 유시민과 전원책 두 사람의 썰전이 가장 화끈하고 재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 개인도 그 정도의 뜨거운 인기는 어느 정도 식어갈 때 즈음 박수 칠 때 떠나는 심정으로 썰전을 하차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외에도 정치적으로도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가장 정치에 몸을 담기 위해서 썰전을 떠난다는 것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책을 쓴다고 하지만 그 인기에 그 나이에 조용히 책을 쓴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시기를 놓치면 다시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유시민 본인도 아마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개인적으로 유시민 작가의 썰전으로 인해서 낳은 좋은 이미지가 정치를 하면서 스스로 깎아 먹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정치의 권력은 사람을 변하게 만드니까 말이죠.


이상으로 썰전의 유시민의 하차를 보면서 하차의 이유에 대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