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지식

퓨처넷 조심해야하는 이유, 신종 다단계

안녕하세요. 최근 신종다단계가 여기저기에 판을 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가장 위험한 퓨처넷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퓨처넷이 공공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은밀하게 퓨처넷을 하는 사람들끼리 그리고 조용히, 마치 과거 다단계를 연상하며 거의 흡사하게 한 명 씩 끌어들이는 수법으로 회원을 늘리고 있습니다.


왜 사람들이 퓨처넷에 꼬이는가?



바로 돈으로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기 때문이죠. 사람을 주변에서 이렇게 이렇게 돈을 많이 벌고 있다고 하며, 대부분 자신의 수익까지 공개하며 꼬득이면 넘어가지 않을 수 없죠.


뿐만 아니라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인터넷 광고 등의 플랫폼을 시작으로 하고 이미 많은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아래에 피라미드 식으로 사람을 많이 엮을수록 좋아서 좋다는 식으로 계속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유튜브 등에 좋은 글을 올리는 등 아주 치밀하게 작업을 하고 있기에 속을 수 밖에 없는 셈인데요.


퓨처넷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퓨처넷은 일반적인 광고 형태가 아니라, 광고 형식을 빌린 다단계입니다. 예를 들어서 일반적인 광고들은 광고 수입을 얻기 위해서 광고주가 있고, 소비자가 그 광고를 소비하는 형식이라면, 퓨처넷은 자신들끼리 내부에서 돌려막기 식으로 돈을 넣고 광고를 시청하기 때문에 올바른 광고의 형태가 아니라 다단계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는 셈이죠.



여기에 더 위험한 것은 기존에 이런 식으로 해오던 다단계 광고 업체들의 줄줄이 잠적했다는 점입니다.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죠.


폴란드, 150개 국가 등등 아주 그럴듯한 식으로 말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꼬일 수 밖에 없다는 점. 


퓨처넷이 가장 위험한 점은 회사가 조용히 사라지게 되면, 자신이 넣은 수익과 함께 조용히 사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 다단계 식으로 꼬득인 주변의 사람들까지 잃게 됩니다. 즉 돈 잃고 사람 잃는 식이죠. 



자신의 아래에 많은 사람을 두어야 자신의 수익이 올라가기때문에 계속해서 주변에는 좋은 점만 이야기를 하게 되고 상대방을 위한 척 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해서 인맥을 이용하게 되는 셈이죠.


이미 퓨처넷은 이미 포화 상태에 와 있다고 평가됩니다. 이미 가입자들에게 2백 만원이면 단계를 높일 수 있는 가입 상품을 제안해 왔고, 이제는 그것도 안되어 천 만원 단위의 상품까지 마련하고 있으니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내부에서 자신들이 넣은 돈으로 서로 서로 벌어 들이는 퓨처넷. 누군가 상위 1 프로는 엄청난 돈에 배 불리고, 그 아래 자신들이 그 수익을 벌어다 주는 것을 왜 모르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런 퓨처넷 같은 광고의 기업이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특정 된 피해자들이 다수 생겨나기 전까지는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몇

년 하다 사라지기 때문에 잡는 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언론 역시 아직은 지켜보는 단계입니다. 


쉽게 만들고 사라질 수 있는 회사이기에 모두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