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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미우새 마야 고준희 정수삼촌 / 시청소감

미우새에 마야, 고준희, 정수 삼촌 등 재미있는 분들이 나와서 미우새를 풍부하게 만들어주었다. 또 게스트로 신승훈이 나와서 건모 어머님께 혼나는 것도 재미가 있었다. 


미우새 시청 소감


<사진출처- 미운우리새끼 홈페이지>


미우새가 점점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미우새 김건모를 마야와 엮어주려고 선배 태진아, 김흥국, 이무송 세 분이 아웅다웅 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다. 나이 지긋 하신 분들이 그러니 더욱 재미가 있었다. 김건모의 진심은 과연 무엇일까? 다음번에 마야와 다시 한번 만나는 것으로 진행이 되면 시청자 입장에서 재미를 더 할 것이다.


<사진출처 - 미우새 홈페이지>


토니안에게는 붐이 고준희와 엮어주려고 토니안 편의점을 준비했다. 붐이 너무 오버 했긴 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훨씬 재미가 있었다. 고준희의 밝고 즐거워하는 모습과 리액션에 보는 사람도 즐거움을 더했다. 둘이 부담만 적게 느끼고 계속 만남을 이어간다면 미우새를 통해서 커플이 맺어질 수도 있겠다. 만약에 그러면 미우새는 더 대박 날지도 모른다. 가능성은 거의 드물지만...


<사진출처 - 미우새 홈페이지>


한편 박수홍은 윤정수 삼촌이 나와서 엄청난 허세로 대단한 재미를 주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에 윤정수 삼촌과 박명수 지인 유재환이 함께 예능을 한다면 엄청나게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윤정수 삼촌의 허세와 자신감 넘치는 말빨과 유재환의 어려워 하면서 대응하는 화려한 호응이 궁합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박수홍과도 상당히 호흡이 좋아서 재미를 주었다. 수석을 주우러 삼촌 따라 다니는 박수홍과 윤정수 모습 자체가 재미있었다. 박수홍의 어른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방송을 떠나서 참 착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미우새를 보면서 어머님들이 잠깐 잠깐 화면에 잡히는 모습만 봐도 너무 즐겁다. 이제 어머님들도 공인이 되신 듯, TV속에 있는 모습이 전혀 어색함이 없다. 개인적으로 어머님들이 TV 속에 들어가고 미우새들이 스튜디오 촬영을 한번 정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제시해본다. 만약에 제작진께서 이 글을 본다면.....



미우새 덕분에 일요일 마지막 휴일이 즐겁다. 이상으로 미우새 시청 소감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