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없는 선풍기 작동 원리 역사

미래에는 인간의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어찌 보면 과거 몇 년 전 만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대표적인 예로 날개 없는 선풍기가 나오면서 상상도 하지 못했던 미래가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날개 없는 선풍기 원리와 역사

귀신이 곡 할 노릇! 날개가 없는데 바람이? 부채가 없는 데 바람이 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실제로 날개 없는 선풍기를 보는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날개 없는 선풍기 역사

날개 없는 선풍기의 역사는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때 최초로 '도시바' 에서 개발을 해서 특허를 출원했으나 소형화에 실패하여 돈만 낭비한 채로 특허가 만료되었습니다. 후에 영국의 청소기 전문 업체 다이슨에서 다시 새롭게 개발해서 특허를 출원하고 시중에 판매하며 대중화 시키는데 공헌을 하였습니다. 

이에 한국과 중국 등 다양한 기업에서 날개 없는 선풍기의 제품을 복제품 등으로 판매를 하자 다이슨에서는 이를 두고 특허권 침해 논란으로 주장을 하고 있으나 자신들은 기존의 도시바 기술 만을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서 아직 까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이슨 역시 도시바의 기술에서 진보 된 것 인지의 논란으로 소송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날개 없는 선풍기의 작동 원리

대단히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해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실 날개가 없지만 모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날개 없는 선풍기의 아래의 큰 축에서 바람을 빨아들이는 모터가 존재합니다.

바람은 흡입하여 위로 올려서 동그란 링의 벽면을 타고 바람을 일으키게 되면 링의 중심부의 압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링의 중심부 압력이 낮아지게 되면 주변의 높은 압력에서 낮은 압력으로 이동하는 공기의 흐름으로 인해서 바람이 생성되게 됩니다. 실제 바람이 일어나는 원리와 같습니다. 또 비행기의 날개가 바람의 타고 오르는 것과도 흡사한 원리입니다. 

이제 날개가 없이도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작동 원리에 이해가 되셨나요?

이상으로 날개 없는 선풍기 작동 원리와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