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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지식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 진실을 파헤쳐 봅니다.

안녕하세요. 좋지 않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는 요즈음입니다. 


오늘은 강진 여고생의 실종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현재 수사 진행 중이며 여고생을 찾는데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고 있지만 아직 강진 여고생의 생사를 알 길이 없습니다. 


당시 16 일의 사건을 바탕으로 재 구성해보겠습니다. 



전 아버지 친구인 용의자와 일주일 전 쯤 학교 근처에서 만남을 가지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버지 친구는 강진 여고생에게 아르바이트를 제안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아버지 친구 분이라서 안심하고 응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어떤 아르바이트 길래 친구에게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신고를 해 달라고 했을까요? 그리고 친구에게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신고해죠 라고 하며 마지막에 "ㅋㅋㅋ"이라는 웃음의 의미까지 남겼습니다. 


고등학생이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중에 무슨 일이 생긴다는 것은 일반 평범한 아르바이트가 아님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16일 실종 당일 강진의 여고생은 2시에 용의자의 차를 타고 길을 나서고 이후 4시 30분 쯤 친구에게 해남으로 간다고 문자를 남긴 것으로 볼 때, 아직 까지는 전에 말한 아르바이트를 순수하게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해남으로 간다고 했는데 지금 4시 30분 부터 9시까지 5시간 정도 일이 벌어졌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문제는 그리고 9시 이후 용의자는 집으로 와서 물건을 태우고 차를 세차하는 등 일반 범죄자가 증거를 인멸하는 등의 행동을 합니다. 


그리고 새벽 용의자는 자살을 합니다. 


왜 자살을 했을까요? 그 점에서 의문이 드는 대목입니다.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이 들어서? 아니면 죄가 탄로 날 거 같아서 두려움에? 용의자의 자살로 모든 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희망은 강진 여고생을 찾는 일입니다. 시간이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사건을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미제 사건으로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용의자가 자살을 한 것을 볼 때 또 다른 용의자가 몇 명이 더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야 자살로 인해서 다른 용의자들의 정체가 더 이상 드러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봅니다.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