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을 둘러싸고 박원순, 박영선, 우상호 세분의 대결이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시장 후보들의 공약 중에 미세먼지 대책을 어떻게 보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들의 미세먼지 대책법
우상호 "경유차를 제한 해야 한다."
박영선 "수소차를 늘여야 한다."
박원순 "휴교령을 검토해야 한다."
각각 의견들이 다릅니다. 사실 이런 대책들은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습니다. 누구 하나 정부를 의식해서 인지 중국에 대해서 한마디를 하는 후보가 없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답변을 한 사람은 박영선 후보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수소차가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 지는 모르지만 가장 미래 지향적인 답변입니다. 반대로 우상호, 박원순 후보의 답변은 참 어이없습니다.
특히 우상호 후보의 대책을 보면 중국의 영향이 심각한 이때, 외교적으로 어떻게 하지 못하자 내 식구 죽이기 정책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경유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서민입니다. 서민을 달달 볶아서 서울의 미세먼지를 없애겠다? 물론 경유차의 미세먼지도 심각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른 해결 법부터 찾아야 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을 건드려서는 안됩니다. 서울 시장의 자격에 의문을 가집니다.
박원순 현 서울 시장의 휴교령 검토에 대해서는 너무 1 차원 적인 답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정치인의 한 명의 생각에 수많은 시민들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서울 시장 후보 박영선 우상호 박원순 그들의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서 쓴소리를 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며 국민의 소리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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