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시청

최민정 실격 이유 / 심판 판정 패널티 의문

쇼트트랙 500미터에서 최민정의 은메달을 딴 줄 알았지만 심판의 판정으로 탈락 되었습니다. 왜 패널티를 받고 실격 되었을까요? 중계 위원들 역시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최민정 실격 이유, 의문



최민정은 3위로 출발을 한 후에 2바퀴가 지나고 자신의 특기인 바깥쪽으로 속도를 내다가 안으로 파고드는 과정에서 손으로 킴부탱의 가슴과 어깨 부분으로 손을 집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킴부탱은 뒤로 밀려나게 됩니다. 크게 밀치거나 밀려서 뒤로 빠진 것이 아니었죠. 아마 초보가 보더라도 확실히 심판의 판정에 이해가 가지 않을 것입니다. 


2위의 은메달로 500미터의 역사를 쓴 최민정. 그의 4년 간의 땀과 눈물이 한 순간의 심판 판정으로 탈락이 되고 말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행해지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이 정도의 심판 판정은 정말 심각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 만약에 해외에서 이 경기가 이루어 졌다면 국민들은 더욱 화가 났을 지도 모릅니다. 



최민정의 판결 결과 최민정의 인터뷰를 보며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더군요.


손으로 상대방의 몸을 막은 것은 패널티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판정에 최민정은 울먹이며 인터뷰를 했지만 끝까지 참으며 인터뷰를 마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최민정의 1000미터 1500미터가 남은 만큼 그녀를 응원합니다. 


심판 판정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최민정의 실격, 패널티 사유에 대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