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요일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왜 일요일을 사랑하느냐면 효리네 민박 2가 다시 시작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효리네 민박 2와 미우새가 동 시간 대에 방송을 하는 것 때문에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다행히 집사부일체의 시간을 겹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미우새와 효리네 민박 2의 대결 승자는?
사실 어느 것이 더 재미있냐고 물으신다면 답을 하지 못합니다. 두 프로다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TV프로 그램에서 겹치는 프로가 상당히 많은데 대표적으로 이 두 프로그램은 참 다릅니다. 그래서 더 대결이 재미있습니다. 그럼 각각 매력을 알아볼까요?
미우새의 매력?
미우새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어머님들이 아닐까요? 어머님들의 매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모두 각각 개성이 있으시고 이제는 카메라도 적응을 하셔서 정말 재미있는 입담을 유감 없이 발휘합니다. 사실 미우새는 조금 정신을 차릴 필요가 있습니다. 어머님들의 힘은 상당하지만 자식들이 나오는 장면에서 살짝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어느 것이나 밑천은 바닥이 나기 때문에 어쩔 수는 없지만 작가들께서 너무 안주하면 시청률은 한 순간에 달라집니다. 한번 내려간 시청률은 오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너무 시청률에 신경 쓰면 프로그램이 오래가지 못 할 까봐 염려스럽기는 합니다. 효리네 민박 시즌 1이 끝나고 오른 시청률도 있어서 이제 시즌 2가 시작되어서 떨어지는 것은 당연히 받아 들어야 할 것도 같습니다.
최근에 미운 남의 새끼의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모습은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대세긴 대세인가 봅니다. 큰 개가 먹는 장면에서 앉아있는 모습 그리고 둘 사이에 얼굴을 들이밀고 있는 모습은 정말 역대 급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최고입니다.
효리네 민박의 매력은?
사실 예전 여름의 제주도 풍경과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유의 활략은 너무 대단해서 효리네 민박의 1등 공신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상순 남편의 매력은 시청자로 하여금 상당히 호감으로 작용한 것도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참 깜빡 했네요. 그 집의 개와 고양이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다른 프로에 개나 고양이가 나와서 억지로 띄우려고 해도 그렇게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정말 팬이 될 정도로 너무 매력적입니다. 하나같이 어쩜 그리도 귀여울까요?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식탁 위의 고양이 사람들이 이야기를 해도 고양이만 봐지더라구요. 가만히 구경하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은 정말 귀여웠습니다.
이번에 소녀시대 윤아가 나왔고 이번에 박보검이 나오는 것은 효리네 민박의 신의 한 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있지만 이제 막 시작했기 때문에 조금만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편집을 워낙 잘해서 최고의 그림이 또 다시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미우새와 효리네 민박 2 서로 매력은 다르지만 너무 재미있는 두 프로는 선의의 경쟁으로 더욱 재미있는 TV프로로 주말의 마지막 일요일을 멋지게 장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미우새와 효리네 민박2를 본 후 대결의 승자는 이번에는 효리네 민박 2에 손을 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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