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노루의 영향/ 역대 슈퍼 태풍

태풍 노루가 일본에서 북상을 하며 4일 즈음 제주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풍 노루가 어떤 태풍이길래 이리도 나라가 시끄러울까? 

노루라는 이름은 여러 나라가 제시한 이름을 차례로 사용하기 때문에 나온 이름이라고 한다. 

태풍이 피해를 주는 요인은 두 가지가 있다. 비를 많이 동반한 태풍이라던지 아니면 바람이 너무 세어서 바람의 피해를 많이 주는 경우가 있는데, 태풍 노루는 일단 역대 급 슈퍼 태풍 이라는 게 전망이다. 

예전 우리나라를 통과하고 피해를 많이 주었던 슈퍼 태풍과 맞먹는 크기라고 하니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2002년 루사 태풍이 그러했고, 2003년 매미 태풍은 바람이 60m/s로 엄청난 바람을 몰고 온 태풍이었다. 2010년 곤파스 역시 강한 태풍으로 손꼽힌다. 

태풍의 피해를 줄이려면 미리 태풍을 대비해야 하고, 태풍이 올 때에는 밖으로 외출을 하지 않도록 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손 봐야 할 건물이나 물건은 미리 치우던가 고정을 단단하게 해두어서 날려가지 않도록 대비를 해야 태풍 노루의 영향을 대비할 수 있다. 

무사안일주의로 이 또한 넘어가겠지라는 생각이 피해를 많이 남긴 과거를 돌이켜 보고 이제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자연의 힘은 위대하다. 인간은 아주 작은 존재에 불과하다. 이건 재해를 겪은 사람들 만이 공감하는 말이다. 어려움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