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기 잘하는 방법

공부를 잘하려면 이해를 하라고 한다. 그 말은 이해를 하는 것도 암기를 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말이 쉽지 막상 암기와 이해를 하려고 하면 참으로 어렵다. 그래서 오늘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암기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암기란? 우리가 하는 생각들의 단편적인 기억들이 모여서 생기는 기억들의 모임이다. 또한 기억과 망각과의 싸움이다. 한번 기억했던 것을 한 달 이상 기억하기에는 상당히 특별한 방법이 필요하다.

한번 본 것을 오래 기억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자극 법이다. 한번 본 것은 한 시간 뒤부터 망각이 시작된다. 이것은 망각 곡선이라는 공식으로 설명이 된다.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하여 하루가 지나면 80 프로 이상의 기억을 잊어 버리고 만다.

암기 잘하는 방법

일반적인 암기 방법은? 흔히 암기라고 해서 한 시간 뒤에 한번 복습을 하고 하루 뒤에 복습을 하고 일주일 한 달...이런 식으로 복습을 하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런 과학적인 방법이 실제로 적용이 되지 않는다. 물론 효과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이 정도로 공부를 하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다. 

특별한 방법이 필요하다. 바로 두 가지의 방법으로 뇌에 자극 암기 방법이다. 

첫째 암기 잘하는 방법은 자신이 보는 책에 표시하는 방법이다. 책을 아껴서는 안된다. 물론 여러 번 보아야 하기 때문에 섣불리 표시를 했다가는 나중에 책을 볼 때 힘들어진다. 따라서 표시하는 방법도 체계적으로 한다. 처음에는 연한 연필로 하고 두 번째는 진한 연필, 다음으로는 조금 진한 색깔 펜 등으로 점점 진하기를 높여나간다. 너무 많은 표시는 오히려 정신이 산만해 지기 때문에 자신만의 포인트를 잘 짚어서 책을 자신만의 책으로 만들어 나간다.

둘째 암기 잘하는 방법은 노트에 필기 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도 요령이 있다. 글씨를 못쓰는 것은 문제 삼지 말고 자신만 알면 된다. 정리가 마음에 안 든다고 다시 하거나 할 필요는 없다. 어떻게 하더라도 책보다는 훌륭한 암기 노트가 된다. 자신이 적은 것은 그 어떤 책보다 훌륭하다.

이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암기를 하고 공부를 하겠다고 하는 것은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 되지 않는다. 공부에도 기술이 있다. 하지만 이런 암기법을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신이 만들어 가야 한다.

공부는 즐겨야 한다. 암기도 즐겨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뇌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상으로 암기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