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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지식

층간소음 해결방법

현대인들에게 층간 소음은 새로운 문제로 급 부상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문제는 층간 소음 문제로 인해서 다툼이 많아지고 스트레스로 인해서 심각한 범죄로 까지 이어지고 있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층간 소음 문제의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주의해야 할 점 두 가지는 일반적으로 층간 소음이 윗층에서 나는 소리 같지만 아닌 경우가 많을 뿐 아니라 옆집인 것 같은데 윗집인 경우, 아랫집인 경우 등이 상당히 많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를 밝히는 문제도 쉬운 것은 아닙니다. 



또 하나는 층간 소음을 당하는 입장과 층간 소음을 주는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면 이 문제는 해결이 안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층간 소음을 주는 사람의 생각은 내가 왜? 그냥 걷기만 했는데? 큰 소리 내지 않고 이야기만 했는데? 내 공간에서 이 정도도 못하고 살아?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층간 소음을 당하는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점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오죽 했으면 이야기를 할까? 라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주는 소음과 받는 소음은 질적으로 다릅니다. 주는 쪽에서는 소리를 오히려 못 느끼는 것이 받는 쪽에서는 소리의 울림을 느끼기 때문에 상당하게 느껴집니다. 



우선 위에서 말했지만 아주 대단한 소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층간 소음의 문제가 많이 생기는 이유는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건축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층간 소음 해결 방법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말한 층간 소음을 주는 입장과 받는 입장의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해결이 됩니다. 


우선 직접 말하는 것 보다는 경비원이나 관리자에게 말을 해서 해결하라고 하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 방법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 부분은 상당히 애매해서 층간 소음을 주는 입장에서는, 알겠다고 주의하겠다고 하고 조금 주의하고 맙니다. 즉 층간 소음을 받는 입장에서는 똑같은 소음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주는 입장에서는 자신이 얼마나 피해를 주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해결 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간식을 들고 찾아갑니다. 그리고 대화까지 이끌어 내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냥 층간 소음이 많이 난다는 식으로 끝내면 서로의 타협점을 찾지 못합니다. 그리고 소음이 계속 들릴 시에 또 다시 말하기도 애매합니다. 잠시 대화를 나누어야 정확하게 자신이 느끼는 정도를 여유롭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예민한 저녁 11시 부터라던지 12시 부터라던지는 신경을 써서 조용히 하는 것은 어떻겠냐고 제안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조건 시끄럽다고 하면,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층간 소음을 내는 사람도 고의성은 없기 때문이며, 그 사람의 삶마저 컨트롤 할 수는 없습니다. 자는 시간 만이라도 조용해진다면 스트레스가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다만 위 말처럼 시간을 이야기 하면서 문도 살살 발소리도 신경 쓰기, 말도 조곤 조곤 하기로 정해 놓으면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 어떤 상태인지 알 필요가 있고 말이죠. 


여튼 층간 소음을 해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소리가 나는 집으로 설계가 된 이상 말이죠. 할 수 있는 일은 바닥에 매트 까는 것 정도가 전부이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또 다른 해결 방법으로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아파트 안의 입주민들 카페 같은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 글을 작성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층간 소음의 문제는 현대인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줍니다. 서로 조심해야 하는 수밖에는 도리가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