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전 의원이 1년 전 아들의 성추행 사건으로 사과를 한 이후에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이번에는 주차 중에 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뺑소니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차 된 차 들이받은 사건
정청래 의원은 이에 방송 시간에 맞추려고 하다 보니 그냥 가게 되었고, 방송 전 분장을 받으면서 PD와 작가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처리를 부탁한다고 차량 번호까지 알려주며 처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우선 분장을 할 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히 차주에게 연락을 하거나 혹은 명함을 꼽아두거나, 혹은 메모를 할 시간이 충분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핑계로 밖에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이 뺑소니 사건이라는 견해가 다분합니다.
사고를 낸 후에 처리하지 않고 도주한 것과 뭐가 다를 까요? 실제로 사고를 낸 후에 도주를 하고 난 다음 잡히자 신고를 하려고 했다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정청래의 뺑소니 사건이 과연 처리가 될지는 의문입니다. 워낙 이번 정권의 언론을 도맡은 실세이기 때문에 봐주기 식이 된다면, 국민들은 아마 법이 권력에 의해서 힘을 잃고 마는 것을 실감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이제 뺑소니 후 정청래 의원처럼 신고하려고 했다고 한다면? 우리 사회의 법은 어떻게 될까요?
정청래 의원은 바른 말 하기로 소문이 자자한데 실상 행동은 그렇지 않다면 우리 사회는 말만 번지르 하게 잘 하면 인정을 받게 되는 것인지 걱정이 앞섭니다.
정청래 의원의 뺑소니 사건에 대해서 개인적인 판단을 곁들여 사회 비평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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