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목사의 신도 성추행 성폭행

최근 미투가 심각한 사회 운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직접 실명을 거론하는 등 적극적인 미투 운동으로 피해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어서 사회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예능인, 정치인까지 말이죠. 하지만 여기에 교회의 성추행이나 성희롱도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왜 교회의 성추행이 심각할까요?

모든 종교는 절대자가 존재합니다. 그 절대자를 대신해서 등장하는 사람들에게 신도들은 신성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러다 보니 성적으로 피해를 당했다고 해도 그 사실을 믿을 사람이 적을 뿐 아니라 신도 역시 자신이 당한 피해를 스스로 인정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렵기만 합니다. 믿음이라는 종교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상상도 못할 일이죠. 

물론 일부 목사들의 그렇지 대부분의 목사들은 참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문제는, 알게 모르게 많은 성추행의 일들이 많이 있을 뿐만 아니라 쉬쉬하고 쉽게 드러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종교의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서 글을 많이 썼으나 교회 등에서 고소와 고발을 하는 경우로 인해서 글을 수없이 내렸습니다. 교회의 힘은 막강합니다. 그들과 소송으로 이길 수 없다는 걸 이미 알기 때문에 이제는 특정한 이름을 거론하지 않습니다. 종교의 이미지 때문에 반드시 태클이 들어오더군요. 

교회의 힘은 상당합니다. 많은 자금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편인 수많은 신도까지 거대한 집단입니다. 그 힘으로 좋은 일을 하는 교회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퇴폐적인 사람들 때문에 전체가 그러하다는 이미지를 얻게 됩니다. 

교회의 목사의 신도 성추행 뉴스를 보며 못 참고, 힘없는 자 글로 끄적여 봅니다. 

성희롱과 성추행은 미투가 쉽게 이루어지겠지만 안타깝게도 성폭행의 대다수는 쉬쉬 말을 못

하고 넘어갈 것입니다. 사회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 이상 어쩔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