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 선거 / 올바른 후보자 ,지도자 뽑는 방법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이 바로 국민이 선거로 후보자를 뽑고 지도자를 선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민주주의의 가장 큰 폐단 역시 국민이 선거로 후보자를 뽑는 것입니다. 

6.13 지방 선거를 앞두고 올바른 후보자, 지도자를 뽑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과거 잘못된 지도자가 나타나서 전 세계가 전쟁의 재앙으로 뒤덮여 있던 적이 있었고, 역대 수많은 잘못된 지도자들이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예전에는 지도자를 국민이 선출할 수 없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국민들이 투표를 통해서 지도자를 뽑게 됩니다. 따라서 지도자가 하는 행동의 책임 역시 국민들에게도 있습니다. 

어떤 지도자가 올바른 지도자 일까요? 뽑기 식으로 뽑는 방법을 이용해서 뽑는다면 엉뚱한 지도자를 뽑고 나라에 엄청난 혼란을 가져올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가 뽑는 지도자들이 과연 올바른 지도자일까요? 단순히 계파나 지역에 따라서 뽑은 것은 아닐까요? 혹은 분위기에 이끌려서 지도자를 뽑는 것은 아닐까요?

국민들은 다시 한번 올바른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야 합니다. 단순히 자신에게 유리한 공약을 한다고 해서 뽑는 것도 문제가 많습니다. 공약은 지키지 않으면 그 뿐입니다. 일단 자신이 선출되기 위한 거짓일 수도 있습니다. 권력의 야망에 서게 되면 그 어떤 거짓말도 서슴없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올바른 지도자를 뽑는 방법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지역이나 계파에 얽매여서는 절대로 올바른 지도자를 뽑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에 속고 또 속습니다. 말이 상대방을 표현하는 수단이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올바른 지도자는 달콤한 말보다는 신념이 있어야 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국민을 위한 마음을 가진 지도자의 눈을 보면 진실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지도자를 보면 야망이 있습니다. 

앞으로 6.13 지방 선거에 올바른 지도자를 뽑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