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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청

무한도전 양세형 조세호 유병재 시청소감

무한도전에 파퀴아오 특집이 방송되었습니다. 참 재미있었습니다. 파퀴아오가 나오기 전 미리 준비하는 무도 멤버들. 무한도전 답게 세계적인 스타와 함께 합니다. 


오늘은 최근 등장한 조세호와 유병재가 나왔습니다. 무도 팬들은 무도에 대한 애착 때문인지 멤버가 교체되거나 게스트가 출연하면 그리 좋은 평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사실 새로운 멤버의 교체가 시청자들에게 그리 대단한 즐거움을 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양세형을 시작으로 조세호, 그리고 앞으로 나올지는 모르지만 유병재 까지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하하를 비롯해서 작은 키에 귀여움과 재치로 매력을 유감 없이 펼쳤습니다. 


최근 예능의 추세를 보면 아무리 재미있어도 시청자들은 인물의 호감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인지도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유병재와 양세형의 케미는 최고였습니다. 예능에 최적화된 비주얼. 진지한 모습마저 웃긴 유병재. 양세형의 입담은 최근 아주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어제 본 시상식에서 양세형의 입담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무한도전의 선배들에게 기에 눌리지 않는 모습을 보며, 작은 체구에 귀엽기만 했습니다. 



조세호 경우에는 유재석과 케미가 너무 좋았습니다. 아직 약간 부족한 듯 보이지만 너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무한도전의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다시 출발하는 무한도전을 기다린 시청자들은 기다린 보람이 있어 보입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이상으로 무한도전을 보면서 양세형 조세호 유병재에 대한 시청소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