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동원이 영화 골든슬럼버로 돌아왔습니다. 강동원은 이제 영화계에서는 상당히 인정을 받으며 강동원이 출연을 하기만 하면 제작과 투자에 나서는 투자가들이 앞을 다투어 투자할 정도입니다.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던 강동원은 최근 악플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일 문제가 불거지면서 기존에 없던 악플들이 생겨난 것으로 알려집니다. 워낙 민감한 문제이니 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강동원 악플 안티 고소?
강동원의 인터뷰한 일간 스포츠의 기사를 보면 그에게 죽어라는 악플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심한 악플도 있었지만 지금 그가 이렇게 웃으며 이야길 할 수 있는 것은 이미 마음에 상처들이 잘 아문 듯 해 보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소할 생각도 없고 그런 분들의 마음까지 치유해드렸으면 한다는 말에서 이번의 일을 계기로 한층 더 성숙된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일간스포츠의 인터뷰 기사 마지막 즈음 나온 그의 인터뷰는 뭔가 한대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이 들어가는 게 좋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난히 외모에 민감한 것 같다며 나이 안 들고 그대로 라면 무서울 것 같다며, 잘 살면 되는 것 같다며, 못살면 얼굴도 흉해진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나이 들어가는 자신의 얼굴이 좋다고 합니다.
연예인으로서 외모에 상당히 민감할 만도 한데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자신이 좋다며, 자신에 대한 성찰을 많이 한 듯한 그의 말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맞습니다. 행복하게 잘 살면 얼굴도 자연스럽게 밝아집니다. 잘생긴 그를 동경하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면서 잘 생긴 것 보다는 오히려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더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강동원의 안티 악플의 고소에 대한 생각으로 그를 한번 조명해봅니다.